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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8일 경기도 안양 아르떼컨벤션에서 '2019년 범경마인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주와 조교사, 기수, 생산자협회, 말관리사 노조 등 주요 경마유관단체는 물론 경마고객까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한국경마 최초로 '돌콩'이 '두바이월드컵' 본선 진출에 이어, '블루치퍼'가 세계 경마 올림픽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에 출전하여 3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무대에서의 한국경마의 가능성을 공유하고 국제화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이와 관련 김종국 경마본부장은 "경마산업은 지속적인 매출 감소로 위기이지만, 올 한해 한국경마는 세계무대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모두 상생과 협력의 경마시행 환경을 구축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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