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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이재수 시장이 관용차량에 1,400만원이 넘는 안마기능이 포함 고급시트를 설치한 '황제 안마차' 논란으로 화제다.
또 "차량 내부를 구조변경했으면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춘천시는 사용기한이 넘은 차량을 교체하면서 지난달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5,500만원(배기량 3,300cc)을 들여 구매했다. 여기에 안마시트 설치비용까지 더하면 약 7,000만원을 들인 셈이다.
이 차량은 대기 오염을 막겠다며 경유가 아닌 휘발유 차량으로 구입했으며 시장의 전용 관용차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는 시장 전용차로 2015년 구입한 승용차(체어맨)도 보유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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