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3사의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이 상위 1∼3위를 모두 독차지, '대세'임을 입증?다.
특히 IPTV 3사의 가입자 수와 점유율은 꾸준히 늘어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가입자 수 조사·검증을 시행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IPTV 3사가 1∼3위를 차지했다. IPTV가 유료방송 시장의 대세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가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54만명 정도 증가했다.
2015년 하반기 이후 반기별로 80만명 이상 꾸준히 증가하던 가입자 수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증가폭이 감소해 약 5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입자 유형별로는 개별가입자가 1649만3천284명(점유율 49.93%), 복수가입자 1396만9천76명(42.29%), 단체가입자 257만1949명(7.79%) 등이다.
개별가입자는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해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개인이나 법인이다. 복수가입자는 하나의 명의로 다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하는 계약으로, 병원이나 호텔 등의 가입자를 주로 칭한다. 단체가입자는 사업자와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가 권한을 위임받아 체결하는 단체계약의 가입자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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