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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업계 최초로 '2019 노사문화 대상(大賞)'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사간 합리적인 '규칙(Rule)'을 정하고 작은 약속부터 실천하고자 교섭 안건을 사전에 교환하고 검토 자료 공유와 실무급 워크숍을 정례화하는 등 교섭 관행 개선을 위한 활동들이 모범적인 노사 관계 정립의 성과로 나타났다.
또 'KB국민카드 노사가 함께 그리는 하모니'라는 노사 공동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 공동으로 소통 행사를 개최하고 노동 관련 학술 연수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등 노사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노사가 회사 발전을 위한 동반자라는 인식 아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발전적인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던 점이 카드업계 최초로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과거 노사가 겪은 갈등과 반목의 시간을 반복하지 않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가 확고한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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