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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비리를 청와대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공식적으로 입을 연다.
송병기 부시장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송 부시장은 지난 6일과 7일, 17일, 20일 등 4차례에 걸쳐 검찰에서 관련 조사를 받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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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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