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내년 첩약(한약) 건강보험 적용과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전문의약품 확대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한의사가 어떠한 불편함이나 제약 없이 여러분의 건강을 돌보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의학의 패러다임인 통합의학의 중심에 한의학이 우뚝 서고 세계의학을 선도하는 의학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의료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부당한 제약을 철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약이 국민 여러분과 과거, 현재를 함께하는 의학임을 알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만들어갈 의학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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