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아당은 올해 경기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 정책에 선정된 곳으로 천연재료를 바탕으로 수제 강정을 주력 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경기도형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은 유망 소상공인을 전문 프랜차이즈화해 유통시스템 구축 및 영업망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시작단계서부터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각종 매뉴얼 등을 개발해 투명한 가맹계약을 유도하는 등 '불공정거래 없는 상생 프랜차이즈 모범 모델'을 시스템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아당에 따르면 교아당의 강정은 말랑하고 바삭한 오란다수제강정의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했다. 퍼핑콩(일명 알알이)을 주원료로 검정깨, 땅콩, 아몬드와 초코 등의 재료를 첨가시킨 후 설탕 대신 조청과 물엿만을 사용해 만든다. 딱딱하지 않고 말랑하고 바삭해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거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교아당 측의 설명이다.
김빛나 교아당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맹점에게는 동반자로서, 고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건전한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