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이 "개원 40주년을 맞은 올해 한림메디컬타운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해 9월 신관 개관과 더불어 괄목할만한 경영 성장을 이뤘다.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우리 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하다. 지난해 신관 건립을 통해 대림삼거리 일대를 한림메디컬타운으로 조성해 가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올해가 한림메디컬타운 구축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원년이다. 또 10년 내 국제 로봇원격수술 등 '세계 최고의 국제 특성화병원'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꿈을 펼쳐가는 해이기도 하다. 한림메디컬타운 시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자"고 밝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해 수많은 변화와 경쟁 속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보건복지부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서울지역 1위·전국 6위에 선정되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위암·약제급여·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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