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설을 앞두고 1조2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은 협력회사 물품 조기 지급 외에도 농어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돕고 임직원들에게는 자매마을, 농업진흥청 협력마을 등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사업장에서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19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설 직거래장터에는 으뜸올푸드(황태), 태경F&B(홍삼발효도라지), 한성식품 (김치), 쿠키아(두부과자), 헵시바F&B(건조과일칩), 회곡양조장(전통주), 제이피썸(김부각, 다시마부각 등), 하성바이오(가리비살, 문어슬라이스), 청해S&F(멸치, 김 등) 등 총 34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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