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론되는 모델은 올해 2분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조율 중인 갤럭시A51과 갤럭시A71이다. 해당 모델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첫 발표된 중가폰으로 후면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플래그십폰과 하반기 플래그십폰 사이 5G를 지원하는 파생형 모델을 낼 것으로 보인다. 11월 국내 출시될 아이폰12 시리즈도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5G를 지원한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5G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저가폰의 라인업 확대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5G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