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는 20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이하 AED) 기증식'을 갖고, 강서구 내 노인 이용시설 다섯 곳에 AED를 전달했다.
남궁준 교수는 "급성 심정지는 대부분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위험이 높은 환자라면 평소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 사업부 이진아 총괄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진 AED 기증을 통해 서울시 지역구민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바이엘코리아는 초고령사회를 앞둔 한국에서 노인인구의 취약 질환인 심뇌혈관질환 극복을 위해 의료진, 공공기관, 지역단체와의 협업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건강에 이바지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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