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에서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어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어요~

- 국립한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등 2월 문화행사 개최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은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2월 박물관 정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보물섬을 찾아서'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참여 놀이극 '보물섬을 찾아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기억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사자와 소년의 우정을 통해 따뜻하게 전달한다.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극을 함께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공동 창작과정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26일(수) 오후 2시 30분, 4시 30분에 강당에서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토요 문화행사 '쉽게 씌여진 시'

2월 둘째 토요일에는 한글의 아름다운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는 융복합 공연 '쉽게 씌여진 시' 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순수 창작곡 중심의 공연으로 아름답고 의미 있는 시를 노랫말로 부르는 공연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귀로 듣고 즐기는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월 8일(토) 오후 2시 30분, 4시 30분에 강당에서 진행되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겨울방학 문화행사 '앙상블 로만짜의 작은 음악회'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연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는 감동을 전해준다.

2월 13일(목)~14(금) 이틀간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 4시 30분 강당에서 열린다. 5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토요 영화상영 '라푼젤', '엄마 까투리' 등 토요 문화행사가 없는 2월 토요일에는 따뜻한 사랑을 주제로 하는 영화가 상영된다. 위 행사들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 문화행사 목록에서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