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증정 상품 쿠폰화 서비스 'CU 키핑쿠폰 서비스'를 다음달 6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1 증정 행사 상품 구매 시 근무자에게 '키핑'을 요청하고 포켓CU 내 원바코드(통합 바코드)를 제시한 후 결제하면 교환권이 쿠폰함에 발급된다. 사용할 때는 일반 모바일 쿠폰과 마찬가지로 쿠폰함에 저장된 교환권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또한, 다른 맛 등으로 교차 증정이 가능했던 상품들은 쿠폰 교환 시에도 동일한 범위 내에서 상품을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CU는 증정 행사 대상 상품 매출이 비(非)행사 제품 대비 평균 60% 이상 높은 만큼 키핑쿠폰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들이 체감하는 쇼핑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는 키핑쿠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초성을 보고 CU +1 증정 상품 쿠폰화 서비스의 이름을 맞추면 CU 멤버십포인트를 선물하는 사전이벤트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BGF리테일 최지영 CRM팀장은 "CU 키핑쿠폰 서비스가 고객들의 상품 선택폭을 넓히는 한편, 가맹점의 단골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고객들과 가맹점주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키핑쿠폰 서비스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CU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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