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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과 그 가족 등 14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한 톈허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직전 의심환자로 분류된 1명과 국내 도착 직후 실시된 검역에서 의심환자로 분류된 4명 등 5명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의심증상은 없었지만 부모를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에 동행한 자녀 2명도 음성으로 확인돼 이날 오전 부모와 함께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에 입소했다.
증상이 없었던 나머지 140명도 국방어학원 입소 후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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