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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상품 계약을 체결하고 Visa 플래티늄 등급에 영 프리미엄 서비스가 탑재된 '토스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앞으로 토스의 새로운 제휴 신용카드는 모두 Visa 브랜드로 출시된다.
Visa Korea는 패트릭 윤 사장 취임 이후, 국내의 크고 작은 핀테크 업체들과 협업을 지속해오며 새로운 금융 경험 제공에 힘써왔다. 이와 관련해 가시적 성과들이 기대되는 가운데, 토스와의 계약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Visa와 국내 핀테크간의 행보가 주목된다.
또한 토스신용카드는 해외 모든 가맹점 결제 시, 올해 연말까지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최대 캐시백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3% 특별 토스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ATM에서 현금 인출 시, 건당 3달러 상당의 수수료 면제도 큰 특징이다. 더불어, 사용 등록 후 3개월간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이후 이용 실적에 따라 결제 금액의 0.5~1.5%를 캐시백으로 익월 지급한다.
4월 1일 공식 출시되는 토스신용카드는 연회비 1만원으로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오는 3월 22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가 열리며, 비회원은 토스 앱 설치 후 신청 가능하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세부 정보와 조건은 토스 앱 내 별도 이벤트 페이지 를 참고하면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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