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 배우 이훈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미디어커머스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밀레니얼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공략에 나선다.
또한 내달부터 배우 이훈이 홈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는 <건강 스트레칭>을 티커머스와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40,50대를 대상으로 '운동마니아'로 알려진 이훈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운동, 허리 통증에 좋은 스트레칭 등 상황별 운동법을 시범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SNS 채널에도 게재해 숏폼(짧은 단위로 소비되는 영상 형식)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가수 양준일을 유료회원제 서비스 '엘클럽(L.CLUB)' 광고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70대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이슈가 되었던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발빠르게 섭외하는 등 적극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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