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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을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FDA)은 (승인 기간을) 몇 달에서 즉시로 단축했다"며 "우리는 처방전에 따라 그 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리애드 사이언스 사의 항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에 대해서도 "본질적으로 승인됐다"고 전했다.
다만, 클로로퀸은 코로나19에 대한 직접 치료제가 아니며 치료제 개발과 백신 투여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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