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이용 고객의 5G 요금제 선택 폭이 넓어졌다. LG유플러스와 KT에 이어 SK텔레콤이 알뜰폰 업계에 5G망을 개방한다. 알뜰폰 5G는 3만원대의 저렴한 요금제가 특징이다. 알뜰폰 업계는 저렴한 5G요금제를 앞세워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알뜰폰 사업자는 SK텔레콤이 도매로 제공한 5G 요금제를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만큼 5GX 스탠다드 요금제는 6만800원∼7만원, 슬림 요금제는 3만7400원∼5만원으로 출시한다.
SK텔레콤에 앞서 LG유플러스와 KT는 알뜰폰 업계에 5G망을 개방,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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