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후에 재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일가족의 사례는 '바이러스 재감염' 보다는 '재활성'으로 보인다는 방역당국의 입장이 나왔다.
앞서 경기 김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3명이 완치뒤 또다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김포 1·2번째 확진자인 A씨(34·남)와 B씨(33·여) 부부가 완치 뒤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15~18일 대구시 동구 한 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과 대구지역을 다녀온 뒤 같은 달 21일 김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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