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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메뉴의 맛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베스트 버거'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크게 변화된 부분은 ▲더욱 촉촉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고소한 풍미가 향상된 번(버거 빵), ▲더 따뜻하고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패티, ▲보다 부드럽게 녹아 들어 패티와의 조화를 끌어올리는 치즈, ▲50% 증량하고 더욱 골고루 뿌려져 풍부하고 일관된 맛을 제공하는 빅맥 소스 ▲더욱 아삭하고 신선한 식감을 살리도록 보관 시간을 단축한 채소로, 버거를 먹었을 때 전체적으로 더욱 향상된 맛의 조화와 풍미,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베스트 버거는 모든 버거에 적용되며, 특히 맥도날드 대표 메뉴인 빅맥, 치즈버거, 쿼터파운더 치즈에서 맛의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Antoni Martinez) 대표이사는 "연간 2억 명에 달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맛있는 음식과 양질의 서비스로 보다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베스트 버거'를 전국 매장에 적용했다. 예상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빠르게 변화를 알아봐 주시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버거와 서비스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고객분들의 호응과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더 즐겁고 맛있는 맥도날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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