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형 커피에 익숙함을 느꼈던 베이비붐 세대(1955~1964년생)도 이제는 아메리카노를 더욱 즐겨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1985년생부터 1996년생을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커피는 아메리카노(43.6%), 카페라테(20.3%), 믹스 커피(9.5%) 순이었다.
X세대(1975~1984년생)가 선호하는 커피는 아메리카노(44.6%), 카페라테(19.6%), 믹스 커피(14.5%) 순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거래 내용 분석 결과 베이비붐 세대의 커피전문점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월과 2019년 1월 베이비붐 세대의 커피전문점 이용률은 2017년 1월 대비 각각 1.12배, 1.33배 증가했다. 이어 베이비붐 세대의 51.9%, 밀레니얼 세대의 64.6%, X세대의 60.8%가 커피전문점을 주로 이용하는 모임 장소로 택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