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 피트니스(Synergy Fitness)' 보유한 '칼짐 그룹' 100% 인수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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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랙스의 칼짐 그룹 인수는 국내 피트니스 기업이 해외 기업을 인수한 첫 사례다. 디랙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탑 5를 목표로 해외 사업을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디랙스는 칼짐 그룹의 특허 기술 및 근력 기구 라인업을 인수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호주 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등 수출 확대 전략을 본격 추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
2016년 '주식회사 디랙스'로 상호명을 변경하고 연구 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운동 기구 제조에 필요한 전 공정 시스템을 갖춘 현재의 안양 공장을 오픈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사업 규모도 확장 중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7년에는 조달청이 지정한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외에는 2002년 '마이마운틴'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 세계 43개국에 운동 기구를 수출하며 미국, 중국, 독일, 영국 등에 파트너 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디랙스가 인수한 '칼짐 그룹'은 1976년 설립된 호주 소재의 피트니스 장비 개발 및 유통사이자
'시너지 피트니스(Synergy Fitness)'의 모회사다. 근력 운동 기구 라인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시너지 피트니스는 '상체용 핀 로드 머신(핀을 꽂아 중량을 조절하는 방식의 운동 기구)'을 최초 개발했다. 이후 넓은 범위의 운동 강도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특허기술을 탑재한 '시너지 에어 파워업', 저산소 훈련 시뮬레이션 시스템의 상업화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운동 기구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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