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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15일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벨벳은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LG전자에 따르면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6.8형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mm에 불과해 그립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6.8형 20.5: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스테레오 스피커'와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 영상 시청시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 배터리 용량은 4300밀리암페어(mAh)로, 저전력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최소화해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개의 화면을 사용할 수 있는 탈부착식 전용 액세서리인 'LG 듀얼 스크린'과 필기가 가능한 '스타일러스 펜' 등도 지원하는 만큼 활용 폭도 넓어 졌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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