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커머스 티몬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여름 휴가 고민이 많을 고객들을 위해 '2020 얼리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 여행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하며, 여기에 추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티몬의 '얼리썸머 페스티벌'은 미리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티몬이 매년 진행해온 특가 기획전이다. 올해의 경우 현재 상황에 대한 고민으로 10월 이후 늦은 휴가를 가는 고객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특별히 여름 성수기는 물론 최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상품들로 행사를 준비했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코로나19가 빚어낸 걱정과 공포로 인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여름 휴가조차 부담이지만 그래도 안전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은 상황"이라며,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가급적 성수기와 밀집지역은 피하면서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는 안전한 여행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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