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 가맹점 금융 지원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채권'을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이번 'ESG 채권' 발행에 앞서 지속가능금융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녹색채권원칙(GBP) △사회적채권원칙(SBP) △지속가능채권지침(SBG) 등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지속가능채권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한 외부 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가능채권(Sustainable/ESG Bond)'을 통한 사회적 책임 투자와 자금 조달도 적극 추진하는 등 투자자 저변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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