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식약처, 나트륨·당류 줄인 '삼삼한 밥상' 메뉴 1200개 추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6-09 10:05


최근 집밥을 즐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한 밥상' 1200여개 메뉴를 추천한다.

'삼삼한 밥상' 메뉴는 식약처가 개최한 요리경연대회에서 발굴한 조리법으로,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굽기, 끓이기, 찌기 등 조리법 유형별로 확인할 수 있다.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된 조리법은 페이스북(삼삼·당당하게 나트륨·당류 줄이기)과 유튜브(마이나슈 TV)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각 메뉴별로 조리 단계별 사진이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열량·탄수화물·나트륨·당류 등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식약처는 요리경연대회에서 발굴한 조리법을 담은 책자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8권도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교육자료에 게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스스로 '덜달게, 덜짜게, 더 맛있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조리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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