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종근당, BH사업부 캐릭터 '원더벨' 공개…"보툴리눔 톡신 원더톡스 알리기에 활용"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6-12 17:20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자사의 뷰티·헬스 전담 사업부 'BH(Beauty & Health)'의 캐릭터 '원더벨'을 12일 공개했다.

원더벨은 자신감 넘치는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과 사랑스러운 요정 '팅커벨' 같은 2030 밀레니얼 여성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종근당BH사업부 마스코트 원더벨의 이미지는 '못한다', '안한다',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여성을 표현했으며, 자신감 넘치는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만큼 열정적인 레드 컬러를 주조색으로 선정해 도시적이면서도 가정과 회사에서 주어진 역할을 거뜬히 해내는 원더우먼의 느낌을 살렸다.

원더벨 캐릭터는 5월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원더톡스' 홍보에 적극 활용해 국내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종근당의 국내 에스테틱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보툴리눔 톡신 A형 제품 원더톡스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원더톡스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종근당BH사업부 관계자는 "원더벨은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중시하고 서로 취향이 다름을 존중하며 진정성을 보여줄 때 마음을 여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라며 "원더벨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뷰티&헬스 분야 점유율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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