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광동 암학술상'에 이정원·이춘택·김정선 교수 선정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6-19 17:50


광동제약은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서울의대 내과 이춘택 교수,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에게 '제9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의 세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대한암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의학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암 연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제9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왼쪽부터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기초의학 부문), 서울의대 내과 이춘택 교수(임상의학 부문),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다수 논문 발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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