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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다 차량 시대가 찾아오면서 교통량이 늘어나는 만큼 교통사고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 이는 곧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는 환자도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미한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눈에 보이는 특별한 외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같은 인식은 교통사고 후유증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대전 한의원 정한방병원 대표원장 정주영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어혈에 있다"며 "어혈은 엑스레이와 같은 영상 검사상에서도 나타나지 않아 제거하기 위해서는 섬세한 한방요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 원장은 "교통사고 시 발생한 충격으로 인해 틀어진 척추가 제자리를 찾도록 돕기 위해선 추나요법이 필요하다"며 "추나요법은 관련된 질병을 악화시키거나 관절 및 근육의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어 진행하기 전 X-ray 검진을 통해 상태를 정확성 높게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입원실을 구비하고, 시간을 내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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