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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도서지역 등 전국 중요통신시설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는 수도권, 충청권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옥외 가입자망/액세스망 장비에서 발생한 장애가 전주보다 다소 증가했지만 신속 대응으로 인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지난 2일의 경우 충북 제천지역에서 하천범람과 산사태의 영향으로 이중화된 기간망에서 일부 광케이블이 단선됐지만 현장에 즉각 복구인원을 투입해 임시 복구 케이블 포설 등의 작업을 벌여 약 6시간만에 정상화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장마철에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국에 있는 LG유플러스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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