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이달 31일까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에 참여할 고객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캠핑을 통해 고객들에게 레저활동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숲 속 공연 등 산림문화를 체험하며 코로나 블루(Corona Blue)[1]를 다같이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고객들과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착한캠핑' 콘셉트로 추진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캠핑에 필요한 장비 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4천 만원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공동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과 소외계층을 위해 자연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여행을 기획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응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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