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 선정 매출 기준 '글로벌 500' 기업 명단에 포함된 중국 기업 수가 처음으로 미국 기업 수를 넘어섰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한국 기업 수는 14개사로 작년보다 2곳 줄었다.
포천 500대 기업에서 50위권에 든 한국 기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5위보다 4계단 하락한 19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12위가 역대 최고 순위다.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10계단 올라 84위를 기록했고, SK㈜는 24계단 떨어진 97위였다. LG전자는 207위, 기아차는 229위, 한화는 277위, 현대모비스는 38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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