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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임직원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구례5일장 주차장에 임시거점을 두고 지역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침수된 가전을 무상으로 세척하고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교환하는 등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를 돕는다.
LG전자는 구례여중학교, 구례고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 워시타워, 세탁기, 건조기 등을 설치하고 이재민을 위한 세탁방도 운영중이다. 또 이동식에어컨,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유규문 LG전자 전무(CS센터장)는 "수해복구 활동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의 소명을 이행하는 활동"라며 "피해 주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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