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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대학생 마케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다각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미션 과제 수행으로 경륜·경정 콘텐츠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스피커(SPEEKER)'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개월 동안 한번도 대면하지 못한 스피커와 운영진이 광명 스피돔에서 만나 경륜·경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PT 자료를 통해 경륜·경정 사업 소개를 받은 스피커는 이전에 시행한 경주 영상을 보며 생애 처음으로 모의 베팅을 체험하고 자가 도박중독 진단 등도 실시했다. 오후에는 올 한해 스피커(SPEEKER)'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마케팅 전문기관으로부터 각종 SNS 콘텐츠 관련 교육을 받았다.
제2기 스피커로 위촉된 한 참가자는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만 교류를 하다 직접 만나 경륜·경정 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스피커 2기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활동해 경륜경정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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