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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라이프&다이닝]동원 보성녹차, 밀레니얼 세대 '힐링음료'로 인기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8-27 13:08


동원F&B의 프리미엄 차 음료 '동원 보성녹차'가 밀레니얼 세대의 '힐링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동원 보성녹차 브랜드 연매출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연평균 40.2%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원 보성녹차는 최근 그룹사 차원에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신설한 동원시스템즈 횡성 공장의 무균충전 기술을 도입해 차 본연의 맛과 향을 온전히 담아내고 있는 무균충전 녹차다. 무균충전(Aseptic Filling)은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음료를 담는 방식으로,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차음료 제품보다 훨씬 진하면서도 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녹차 특유의 떫은 맛은 줄어들고 오히려 혀 끝에 단맛이 은은하게 맴돈다.

동원 보성녹차의 용기 디자인을 친환경적이고 트렌디하게 리뉴얼한 점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은 용량의 일반 페트병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0% 줄여 '필(必)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련되고 날씬해진 페트병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2019년 출시된 '동원 보성꽃차'다.

동원 보성꽃차는 보성에서 한정기간 동안 소량 재배되는 녹차꽃을 말차와 함께 담은 국내 최초의 녹차꽃 RTD(ready to drink)음료다.

한정량 피는 녹차꽃을 기계가 아닌 손으로 한 송이씩 채엽해, 원물이 가진 영양분과 품질을 최대한 살렸다. 또한 콜드브루 공법을 사용해 쓴맛은 줄이고, 부드러움과 향긋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동원 보성말차' 또한 녹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만점이다. 동원 보성말차는 국내 처음으로 말차를 우려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음료다. '보성녹차'에 국내산 1등급 원유를 더한 '보성말차 라떼'와 '보성홍차 밀크티' 또한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찾는 카페 전문점 수준의 차 라떼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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