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안성시 농가의 수해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안성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안성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뜻을 모으고,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최근 긴 장마와 기록적 폭우로 큰 수해 피해를 본 안성시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피해 농가와 축산농가를 비롯해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세탁 차량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수해 지원 종료 후에는 농가의 독거노인 및 돌봄사업의 세탁지원사업으로 전환해 활용할 예정이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안성시 농가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와 발전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 8월 10일,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피해지역 농가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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