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지역사회 보건 기관과 협력해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나선다.
참여 임직원들은 사내검진결과를 바탕으로 JW당진생산단지 내 에코홀에서 하반기 중 1인당 2회 이내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추후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복약지도, 예방요법 등 비대면 관리를 받게 된다. 첫 상담은 일대일 대면이 원칙이며, 대기자들은 2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게 된다.
또 만성질환 관련 약을 복용 중인 질병 유소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상담을 비롯한 '건강 고위험군 지속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금연 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금연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의 제약으로 개인별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스스로 각자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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