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오후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제너시스비비큐 그룹과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희망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금년 내 청년 고용효과 1000여명, 이후 매년 약 3600여명의 신규 창업 및 고용 창출의 일자리 신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식자재, 물류, 배달관련 간접 고용의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감안 시 매년 약 5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양사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여 하나은행 손님이 제너시스비비큐의 청년 창업자들의 매장 홍보,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 초기에 사업이 조기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지원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