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 로비에서 장애아동의 예술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동심원(圓)'은 이번 프로젝트A 결과물을 담은 8번째 기획전시로, 지난 5월 멘티로 선정된 5명의 장애아동(김동후, 김시형, 이세인, 최대진, 박진)이 5명의 멘토(김현하, 박대수, 정효섭, 최윤정, 최챈주)와 함께 작업한 예술작품 약 30여 점이 전시됐다.
조아제약과 잠실창작스튜디오는 현재까지 누적 39명의 예술적 재능을 지닌 장애아동에게 1:1 개별 멘토링과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조아제약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민관협력 부문 서울시장 표창(2014년), 서울시 제72호 서울창의상 상생협력부문 장려상(2015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2016~2017년)로 소개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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