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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석촌중학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카누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카누라는 스포츠가 낯설었는데 이번 기회에 체험하면서 오래전에는 교통수단이나 수렵을 위한 도구였다고 하니 더욱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물에서 직접 체험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운영팀에 이광수 팀장은 "카누라는 종목은 용감성과 모험성, 투지 등을 길러주는 효과가 있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카누를 체험하며 이러한 것들을 배우고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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