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11월 17일(화) '2020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 수상자로 제주대학교 현해남 교수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진호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제주 토양의 가치를 보전하고 농업인의 지식 함양에 기여한 현해남 교수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며 "지속적인 토양 연구와 교육 활동으로 품질 높은 제주 농산물 생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해남 교수는 "농업인에게 가장 객관적인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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