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 MBC, KOBACO, KT, LG유플러스 등 5개 사는 17일 KOBACO에서 "어드레서블 TV AD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드레서블 TV 광고가 적용되면 지상파 TV는 기존 강점이던 도달율에 약점인 타겟팅을 보완해 더 많은 타겟 시청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광고를 회피하는 "재핑(Zapping)" 현상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광고주가 원하는 타겟에 대해 원하는 예산만큼 방송되므로,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광고주 또한 TV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