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올반 BIG 치즈콕콕 찰핫도그'를 출시하며 냉동 핫도그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됨에 따라 원격수업 등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냉동 간식류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반 핫도그에 대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내년 상반기는 기존 핫도그에서 모양, 식재료, 식감 등을 업그레이드 한 차별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 규모는 2016년 395억원, 2017년 531억원, 2018년 594억원, 지난해 813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에어프라이어 보급확대 및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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