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임태강 교수가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청강의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태강 교수는 "연구를 통해 관절경하 광배근 건 이식술이 어깨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활동성이 많은 환자가 회전근개 복원술을 조기에 시행했을 때 기능 회복과 예후, 만족도 측면에서 모두 높았다"고 설명했다.
임태강 교수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연수 중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학회 활동을 이어오며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2021년 2월 귀국해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 어깨, 팔꿈치 관절 분야 진료를 담당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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