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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서울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오는 29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후원특별' 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경주는 국산 경주마의 지속적인 수요 확대를 위해 국산 2세 신예마들의 1200m 단거리 경주로 펼쳐진다. 경마 팬들에게는 내년도 코리안더비에서 활약할 신예마들을 미리 볼 수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말의 고장이라 불리우는 제주도는 2014년 국내 말산업특구 1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쟁력 있는 국산마를 육성하는 전초적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지사후원특별' 경주는 국산마 시장 회복을 위한 성격이 짙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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