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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SPC그룹의 비알코리아가 '제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비알코리아가 지난 2017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지 3년만에 해외 수출이 80% 성장하면서 얻어낸 결과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비알코리아의 우수한 제품 품질력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알코리아가 보유한 수출 노하우를 발휘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더 큰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년 해외 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인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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