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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6일까지 '제주 물산전' 진행…제주 특산물 최대 50% 할인 판매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0-12-10 15:04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제주산 겨울 채소를 필두로 총 10개의 제주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제주산 달콤이 양배추, 흙당근, 콜라비, 브로콜리 등 겨울 채소와 생 참조기, 은갈치 등 제주도 대표 수산물, 감귤, 키위 등 제철 과일과 신품종 귤을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국산 품종으로 일반 양배추보다 당도 높은 제주산 달콤이 양배추 1통을 기존 가격에 30% 할인한 1736원에, 흙당근 1kg를 1980원에, 콜라비 1개를 1106원에, 브로콜리 2개를 기존 가격 대비 40% 할인한 2088원에 판매한다.(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또한 제주도를 대표하는 생선인 제주 은갈치(마리/특/해동)를 7980원에 판매하며, 생참조기는 냉동 참조기보다 저렴한 10마리당 88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제주 과일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제주 고당도 감귤 3.4k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1만900원에 판매한다. 만감류 중 가장 인기있는 품종인 황금향 역시 행사를 진행한다. 무농약 제주 황금향 1.2kg를 11~13일 기존 가격 대비 약 30%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자체 개발한 국산 감귤 품종 '윈터 프린스'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윈터프린스 1.5kg를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이마트는 제주 물산전을 통해 다양한 제주도 제철 농수산물 선보일 것"이라며, "고객들은 제주도 제철 특산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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