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고객이 혼동되는 용어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고객 중심 언어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화, 고객이 혼동되는 용어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접수 방법', '운영 시간', '영업시간' 용어를 고객 관점에서 '신청 방법', '이용 시간', '관람 시간'으로 바꾼 것이 대표적이다. 'PKG', 'C/I' 같은 준말은 '패키지 상품', '체크인(입실)'로 변경하고, '수수료 웨이버'와 같은 외래어 표현도 수수료 면제로 한글화 시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임직원이 회사의 언어가 아닌 고객의 언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며 "정확한 용어 선택, 이해하기 쉬운 순화어 사용, 어문 규범 준수를 통해 쉽고 정확한 언어로 고객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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