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7일 개원 3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성금 1293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은 "개원기념일을 더 뜻깊게 보내고자 2012년부터 모금행사를 진행해왔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성금이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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