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2021년~2023년) 상급종합병원'에 연속 재지정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코로나19 환자 세계 최초 최장기간 ECMO 치료를 실시하고 폐이식을 성공한 역량을 보유하고 ECMO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급성뇌졸중환자 병원 전단계 사전연락체계 HallymSaver(BrainSaver)를 구축하고 중증뇌혈관질환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노년층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판막을 24시간 TAVI팀이 시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심장 내 초음파(ICE) 공인지도전문 교수가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하는 등 다학제 진료를 통한 '시스템 명의' 구축에 앞장섰다.
더불어 중환자 의료지원 최적화, 병상배정 최적화 등 커맨드센터 진료 상황 AI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AI가 병상에 입실 예정 환자와 퇴실 예정 환자를 반영하여 실시간 예측값을 제시해 환자가 적재적소에 입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스마트 혁신병원을 선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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